울룰루 Uluru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울룰루는 에어즈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데 이지역의 원주민인 Anangu족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에어즈락이란 유래는 1873년 울룰루의 암석형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최초로 파견된 윌리엄 고세가 그당시 남호주의 장관이었던 헨리 에어즈를 기리기 위해서 지은 이름이라는 너무나도 단순합니다. 대분의 사진등에서 보여지는 울룰루의 색깔은 burning orange, 즉 타는듯한 오랜지색입니다. 하지만 사실 울룰루는 아르코스 사암으로 구성되어있는 회색입니다. 하지만 울룰루의 표면에 많은양의 철이 산화되어가면서 주황색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매시간 바뀌는 태양의 높이가 울룰루를 비출때마다 붉은 색에서 주황색 그리고 녹이슨것같은 색까지 다양한 색으로 변화되는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습..
2024.01.23